[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지난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김제시 요촌동 버스터미널 인근 건물 2층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가 비좁지만 예비후보자 사무실을 마련하지 않고 김제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실과 민원상담실을 설치했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와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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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찾아 온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정성주 캠프] 2022.03.31 obliviate12@newspim.com |
또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내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수시로 자유롭게 드나들며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채찍과 조언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특히 "최근 일부 입지자들이 흑색선전으로 선거분위기를 혼탁시키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선거가 김제시 발전을 위한 정책선거,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크린선거가 되기 위해 예비후보들 끼리 공명선거 협약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정성주 예비후보는 "김제시의회 의장 등 12년간의 의정생활을 통해 시민들의 많은 목소리를 경청해오며 시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전북 4대 도시로 도약과 김제시의 발전을 위한 공약을 마련하며 그동안 철저히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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