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5월13일까지 지역 명문장수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8.21. psj9449@newspim.com |
중소벤처기업부는 45년 이상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우리 사회와 경제에 크게 기여한 중소·중견기업을 매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건설업‧부동산업‧금융 및 보험업을 제외한 업력 45년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며, 중견기업은 올해부터 종전 매출액 제한기준(3000억원 미만)이 폐지되어 매출액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법인세 체납, 법규 위반, 사회적 물의 사실 등이 없어야 하며, 업력(60점), 경제적·사회적기여(28점), 기업역량(9점), 기업혁신(3점) 등을 평가하여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확인서와 현판이 발급되며, 자사 제품 홍보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활용 할 수 있으며, 기술개발, 자금·수출 등 중기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기업이 직접 신청하거나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기업을 추천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에, 중견기업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우편 또는 방문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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