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밭에서 농약살포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농약살포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쯤 경북 경산시 압량읍의 한 밭에서 농작업을 하던 A(70대) 씨가 농약살포기에 깔렸다.
1일 오전 9시37분쯤 경북 경산시 압량읍의 한 밭에서 농작업을 하던 A(70대)씨가 농약살포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4.0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16명과 장비 5대를 현장에 급파해 농약살포기(SS기)에 깔린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구조 당시 A씨는 맥박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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