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성 및 사용자 편의성 대폭 향상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4일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차량 선택부터 계약, 주문까지 할 수 있다.
'나만의 랜드로버 만들기' 기능을 통해 직관성을 높이고, 계약 절차를 최소화, 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측 설명이다.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세 번의 페이지 이동만으로 차량 계약을 완료할 수 있다. 첫 페이지에서 모델을 선택하면 판매 가격, 이달의 프로모션, 트림별 상세 제원, 지역별 차량 재고 현황 및 모델 하이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한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차량들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2022.04.04 jun897@newspim.com |
이어 선호하는 지역의 전시장을 선택해 실시간 재고 현황을 기반으로 주문 가능한 트림, 외장 및 내장 색상을 확인하고 주문을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선택한 모델에 대한 요약된 정보와 최종 가격 및 선택한 전시장 정보가 제공되며,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계약금 결제가 진행되고 주문이 완료된다.
국내 재고가 있는 모델 계약의 경우 계약금은 7일 이내 취소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국내 재고가 없는 모델 사전 계약 시에는 언제든지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하다.
아울러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진행하는 이벤트 및 캠페인 참여, 시승 신청, 재규어랜드로버 오너스 멤버십 정보 확인 등 기능도 제공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23년 출시 예정인 랜드로버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랜드로버를 만나볼 수 있도록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했다"며 "고객 경험의 디지털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및 확장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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