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내년 2월까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진로진학정보센터 상담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변화하는 시대상황과 대입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구축한 빅데이터 기반 상담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학생들에게 각자에 맞는 맞춤형 진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진로진학정보센터 상담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2022.04.12 goongeen@newspim.com |
대면 상담은 시교육청 4층에 있는 센터에서 상담팀 51명이 매주 월·수·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대면 상담 5일 전까지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시교육청은 온라인 상담도 실시하는데 진로진학정보센터 온라인 상담 코너에 문의하면 현직 교사로 구성된 온라인 상담팀이 7일 이내에 답변을 해준다.
김성미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빅데이터로 일반적인 진학 상담 한계를 보완했다"며 "학생의 상황에 맞도록 더욱 촘촘한 진학 상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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