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오늘 A주] 관광·고량주株 강세 주도...상승 마감

기사입력 : 2022년04월12일 17:10

최종수정 : 2022년04월12일 17:10

상하이종합지수 3213.33 (+46.20, +1.46%)
선전성분지수 11756.38 (+236.17, +2.05%)
촹예반지수 2523.69 (+61.65, +2.50%)
커촹반50지수 994.44 (+5.68, +0.57%)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2일 중국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 오른 3213.33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2.05% 뛴 11756.38포인트, 촹예반지수는 2.50% 상승한 2523.6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커촹반(과학창업판·科創板) 시장을 대표하는 스타(STAR)50지수는 994.44포인트로 전 거래일 대비 0.57% 올랐다.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9164억 4000만 위안(약 176조 9279억 원)으로 1조 위안선을 하회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4월 12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해외자금은 유입세를 보였다. 이날 순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91억 37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그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42억 2700만 위안이,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29억 1000만 위안이 유입됐다.

섹터별로는 관광 섹터가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대표적으로 운남여행(雲南旅遊·002059), 장가계(張家界·000430), 계림관광(桂林旅遊·000978) 등이 10% 이상 오르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11일 중국 문화관광부판공청은 관광 산업의 발전과 여행사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 '관광서비스 품질 보증금'을 일시 환급하거나 납부 유예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관광서비스 품질 보증금'이란 여행상품 및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여행사가 매년 납입하는 자금이다.

고량주(바이주) 섹터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황대주업(皇臺酒業·000995), 산서행화촌분주(山西汾酒·600809), 안휘금종자주류(金種子酒·600199)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주귀주(酒鬼酒·000799)와 오량액(五糧液·000858)은 각각 7%, 6% 이상 상승했다.

산서행화촌분주의 잠정실적 공개가 섹터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산서행화촌분주는 1분기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105억 위안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0% 오른 37억 위안으로 예상했다.

이외에도 식품·음료, 면세점 테마주, 항공, 증권, 해운, 물류, 미디어 등 대부분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부동산 섹터는 약세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4% 오른 (위안화 가치 절하) 6.3795 위안으로 고시됐다. 

gu121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