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장성 명성, 반드시 되찾겠다"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전남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장성군 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2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17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및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 의정활동 경력과 20여년이 넘는 민주당 활동 경험을 토대로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의 두터운 인맥을 총 동원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 "예산 6000억 시대 열겠다"[사진=김한종 후보 선대위] 2022.04.23 ej7648@newspim.com |
이어 "현재 5222억원(2022년 4월 기준, 1차 추경 포함) 수준의 장성군의 예산을 6000억원을 확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산을 많이 가져오는 군수가 정말 일 잘하는 군수다"며 "예전에 잘 사는 곳 중 한 곳이었던 옛 장성의 명성과 영광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4년 장성군의 예산은 3609억원, 2021년 예산은 5408억원으로 연평균 증가율 5.95%를 나타냈다"며 "장성군과 인접한 담양군의 예산은 2014년 3368억원, 2021년 6204억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9.12%로 비교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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