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검수완박] 박홍근 "尹당선인·이준석, 합의안 내용 알았다, 왜 뒤늦게 문제삼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합의 파기 사과, 합의안 이행 안하면 대화 안할 것"
진성준 "법사위 국힘 의사진행 방해, 의법조치해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여야가 합의했던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이준석 대표가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며 합의 파기에 대해 공식 사과하지 않으면 향후 대화와 타협에 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제의 합의를 오늘 정면으로 뒤집고 부끄러워하거나 반성하지도 않은 채 어깃장을 놓는 행태를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나"라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에 강한 유감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준석 대표가 합의 전에 내용을 알았고 동의했다는 보도를 봤다"라며 "권성동 원내대표에게도 확인했는데 사전에 윤 당선인에게도 확인했고 '나에게 맡겨달라'고 하고 합의한 이후 설명했다고 한다. 왜 뒤늦게 문제를 삼는 건가"라고 질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4.27 kilroy023@newspim.com

그는 "여야의 대화, 국회의 협력 필요성을 갖고 합의했다가 정치적으로 규탄이 생겨 아니다 싶으니까 뒤집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본인들이 합의를 파기한 후에도 안건조정위를 신청한 이후 비공개 자리를 갖자고 해서 여야 원내대표와 송기헌 의원, 유상범 간사, 전주혜, 이수진 의원 등이 문구 하나하나까지 협의사항의 범주 안에 있냐없냐까지 따져 정리했다"라며 "이후에는 국회법 절차 따라 처리하려는 것을 물리적으로 저지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윤 당선인은 파기를 종용해놓고 조금 전에는 당에서 알아서 할 것이라고 했는데 불법 행위를 해서라도 명령대로 이행하라고 압박해놓고 앞으로도 그것을 묵인하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자기들이 낮부끄러울 정도로 부족한 인사들을 추천해놓고 인사청문회 국면이 최대한 감춰지기를 바라는 윤 당선인과 국민의힘의 노림수가 참으로 저열하다"고 힐난했다.

그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이 약속을 파기하고 불법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그리고 합의안을 이행하지 않으면 더 이상 대화와 타협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법사위 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펼친 의사 진행 방해를 문제삼았다. 진 수석부대표는 "용납할 수 없는 정치범죄"라며 "국회법이 규정하고 있는 의사진행방해를 위반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국회의장께서 국회 질서를 분명하게 수호하고 확립해주셔야 한다"라며 "어제 법사위 현장에서 발생한 모든 폭력적 의사 진행 방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의법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19대에서는 단 한건의 물리적 충돌이 없었는데 20대 국회에서 저들이 소위 패스트트랙을 저지하겠다면서 몸싸움을 감행하고 국회의원을 폭행해 지금도 재판 받지 않고 있나"라며 "그랬던 사람들이 아직도 국회법을 짓밟고 있다. 언제까지 이런 구태를 용납하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