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농촌형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 구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와 괴산군·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스마트시티 조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3일 청주대에 따르면 3개 기관은 전날 괴산군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괴산형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 구축'을 과제로 진행됐다.
스마트시티조성사업 업무협약식.[사진 = 청주대] 2022.05.03 baek3413@newspim.com |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괴산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협의체 운영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확산 관련 신규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활동 협력 ▲괴산군 지역 발전에 필요한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 연구개발 및 실증 지원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확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술·서비스 확산을 통한 탄소감축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3개 기관은 내년 4월까지 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괴산읍과 감물·장연·칠성면 등 괴산군 일원에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 구축(관제센터, ICT 콜센터) ▲벽지 적자 노선 스마트 수요 응답 버스 운영체계 마련 ▲격오지 운행 대체용 수요응답형 택시 운영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펼친다.
차천수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괴산군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보완하고, 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재정 손실을 줄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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