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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진단키트 수급 해결 기대…기초지원연, 승인용 가글 임상 하반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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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추가 3~4개 타액용 키트 허가 예상
가글 통해 진단키트 제조사 제작 수월 기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코로나19 이후 엔데믹 사태를 맞더라도 진단키트 수급 불안정·가격 폭등 문제가 단숨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지원연이 타액용 진단키트에 활용할 수 있는 가글에 대한 승인용 임상실험을 하반기에 추진하기 때문이다. 이를 활용하면 진단키트 제조업체들 역시 정확도가 높은 타액용 진단키트를 수월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된다.

4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초 개발된 코로나19 바이러스 타액항원 진단키트용 가글에 대한 기업 승인용 임상실험이 하반기께 착수된다.

앞서 기초지원연은 지난 2월 코로나19 조기진단 가글 개발을 알렸다. 해당 가글은 그동안 비강에서 바이러스 채취 및 검사로 많은 시간과 인력을 동원했던 것과 달리, 사용이 쉽고 다수의 인원을 한번에 검사하거나 개인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6일 이내 감염자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타액항원 진단키트의 민감도가 97.8%에 달하는 임상수행 결과까지 확보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계속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5만3천926명으로 집계된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자가진단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2022.02.11 pangbin@newspim.com

권요셉 기초지원연 바이오화학분석팀 박사는 "기초지원연과 연구소기업인 바이오쓰리에스, 전북대병원이 공동으로 가글을 개발했는데, 실제 상용화에 대비하기 위해 검사기관의 승인용으로 가글 임상실험을 하반기 말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임상의 경우, 상대적으로 간단하며 하반기께 허가된 타액용 진단키트를 대상으로 실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승인용 임상실험에 대한 기대가 모이는 이유는 최근들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타액용 진단키트을 처음으로 허가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지난달 29일 국내에서 최초로 개인이 직접 타액(침)을 검체로 사용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품을 허용했다. 해당 진단키트 제조사는 피씨엘로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그동안 타액용 자가진단키트에 대해 규제를 하지는 않았고 신청을 하면 기준에 따라 적극적으로 허가 대상이 되는 지를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타액용 진단키트가 허용된 만큼 다른 진단키트 제조업체 역시 타액용 키트 제작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소비자는 "아이를 가진 부모로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할 때 코를 찌르는 게 불안하고 제대로 하지 않아 정확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그러지 않고 침이나 가글을 이용한다면 보다 쉽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 국내 처음으로 개인이 직접 타액(침)을 검체로 사용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개 제품을 허가했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2022.05.04 biggerthanseoul@newspim.com

권 박사는 "감염 분야와 진단 분야 등 전문가 사이에서는 올해 가을께 또다시 코로나19의 유행이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는 분위기"라며 "갑작스럽게 진단키트가 필요하게 될 때 보다 간편한 진단키트가 나오게 되면 수급문제를 비롯해 가격 폭등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께 최소 3~4개 정도의 타액용 자가진단키트가 식약처의 허가를 추가로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에 대해 전반적으로 임상실험을 거칠 것이며 개발된 가글을 활용하고자 하는 진단키트 제조업체에게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 바이오기업 한 관계자는 "기술과 시장 변화 등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며 "진단 방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식을 연구하고 있으며 상황에 맞춰 보다 개선된 진단키트 출시 등을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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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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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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