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397명이 발생했다. 이는 '실외 마스크쓰기 제외' 첫 적용일인 지난 2일 신규확진자 2821명에 비해 424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2393명과 해외유입 4명 등 2397명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자가진단키트[사진=뉴스핌DB] 2022.05.06 nulcheon@newspim.com |
이들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포항 600명, 구미 430명, 경산 228명, 경주 223명, 안동 128명, 영주 118명, 칠곡 115명, 김천 104명, 영천 70명, 문경 58명, 상주 40명, 의성 40명, 울진 37명, 영덕 36명, 성주 36명, 예천 33명, 청도 31명, 청송 19명, 영양 14명, 고령 13명, 봉화 12명, 군위 9명, 울릉 3명 등이다.
또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발생자는 11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282명으로 늘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98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71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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