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312명이 발생해 '실외 마스크쓰기 제외' 첫 적용일인 지난 2일 3246명에 비해 1934명이 줄어 큰 폭으로 감소했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1312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2만1235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자가진단키트[사진=뉴스핌DB] 2022.05.06 nulcheon@newspim.com |
이들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달서구 317명, 북구 233명, 수성구 227명, 동구 176명, 달성군 175명, 서구 64명, 남구 40명, 중구 38명, 타지역 42명 등이다.
또 60대 이상이 전체의 19.4%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20대가 14.8%로 그 다음을 이었다.
전날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22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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