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다음달 대전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음 달 둘째 주부터 셋째 주 화, 수, 목요일에 운영되는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은 유물을 활용해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활동 지원한다. 체험 내용은 전시실 관람과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유물탐구로 구성됐다.
한밭교육박물관은 다음 달 대전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사진=대전교육청] 2022.05.06 jongwon3454@newspim.com |
참가대상은 대전지역 초등학교 5~6학년 6개교로 학급 단위, 교당 22명 이내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학교 간 참가 희망일이 같을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돼 오는 17일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무 한밭교육박물관장은 "체험을 통해 한밭교육박물관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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