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에서 전 목포시장이었던 김종식 예비후보가 강성휘 예비후보를 누르고 경선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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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를 두고 경선을 치뤘던 김종식 예비후보(왼쪽),강성휘 예비후보(오른쪽) 2022.05.08 dw2347@newspim.com |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7일 시민경선(안심번호)100%로 결선투표를 실시하고 다음날인 8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김종식 후보가 54.17%, 강성휘 후보가 45.83%를 얻었다.
이로써 목포시장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종식 후보와 무소속 박홍률 후보가 경쟁을 하게 됐다.
또 지난 달 28일, 29일 치러진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결선투표에서는 권리당원 중복투표 논란으로 우승희 예비후보가 승리했던 경선 결과가 무효처리 되면서 재경선이 이뤄졌다. 하지만 7일 당원 100% 재경선을 했던 결선투표에서도 또 다시 우승희 후보가 승리했다. 경선 결과는 우승희 56.09%, 전동평 43.91%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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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를 놓고 경선을 치뤘던 우승희 예비후보(왼쪽), 전동평 예비후보(오른쪽) 2022.05.08 dw2347@newspim.com |
영암군은 당초 민주당 경선에 함께 경쟁을 했던 배용태 예비후보가 지난 5일 민주당 비대위가 발표한 경선 재심 결과에 불복하고 재경선 포기와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게 됨에 따라 영암군수 자리를 놓고 민주당 우승희 후보와 무소속 배용태 후보가 자웅을 겨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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