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평양지역 혁신 챌린지 468건 중 29건 선정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최하는 서태평양지역 혁신 챌린지에서 '50+일자리 생태계 조성 노력'이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자료=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로고 |
WHO 서태평양지역 혁신 챌린지에는 총 46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서울시의 '50+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비롯 최종 29건이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서울시가 그동안 50+세대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일자리 사업의 혁신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제적으로 필요성을 인정받게 됐다.
WHO는 지난 4월 '서태평양지역 혁신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선정된 29개 사례를 서태평양지역 보건 문제 해결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퇴직 후에도 지속적인 일과 사회활동으로 경험과 경력을 사회적으로 활용하면서 의미 있고 활기찬 노후를 유지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50+일모델 발굴, 재취업·창업·창직 지원,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