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보건소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넘도록 중단됐던 일반진료와 각종 제증명 발급 업무를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내주부터 서구보건소에서는 임상병리검사·방사선검사를 포함한 한의과, 치과 진료와 건강진단서(보건증),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같은 제증명 발급 업무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4 kh10890@newspim.com |
내과 대면진료는 당분간 오전에만 가능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진료·제증명 업무가 재개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업무중단으로 주민들이 겪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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