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19일 "김새론은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김새론 2019.10.10 dlsgur9757@newspim.com |
이어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라며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동감하고 있다. 앞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새론은 이후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며 "당사 역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아티스트 관리해 신중을 기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서 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채혈을 원해 검사 후 정확한 혐의를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당시 소속사 측은 "김새론이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 추후 경찰 요청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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