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가 새 정부 출범 및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시민의 경제·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 집중' 기간을 설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25일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5월부터 출범 후 100일까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연말까지 안정적 관리 기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소방서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소방서] 2022.05.25 krg0404@newspim.com |
이에 따라 안성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필로티 구조 건축물, 병·의원, 고시원,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물류창고 및 공사장 등 대형화재로 다수 사상자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을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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