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재)한국의학연구소는 다음달부터 구·군이 선정한 저소득 다문화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홍운택 (재)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장(맨 왼쪽)이 26일 부산시청에서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가운데)에게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무료 종합건강검진 후원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2.05.27 ndh4000@newspim.com |
이를 위해 저소득 다문화가족 무료 종합건강검진 후원 전달식이 지난 26일 부산시청에서 열렸다.
'저소득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사업'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중 자치구‧군에서 추천받아 시행된다.
(재)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에서 위장, 복부초음파, 폐 기능, 치과 검진 등 90여 가지의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건강검진(1인당 50만 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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