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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 공무원 오후 6시 산불 현장 투입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낮 12시 6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전해골 한 야산에서 발화한 산불이 초속 4m의 서남풍을 타고 울진군청 소재지인 울진읍 읍남리 일대로 확산되면서 5시간40분째 연소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자원을 총 동원해 확산차단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울진군도 이날 오후 1시30분을 기해 전 공무원 동원령을 내린 데 이어 오후 6시 야간 동원령을 추가 발령하고 야간 진화대응태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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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5시 현재 '울진산불' 상황도[사진=울진군]2022.05.28 nulcheon@newspim.com |
오후 5시30분 현재 진화율은 나오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5대와 산불진화대원 202명(산불특수진화대 등 86, 소방 116), 공무원 등을 집중 투입해 주불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순간풍속 20m/s의 강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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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낮 12시 6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전해골 한 야산에서 발화한 산불이 초속 4m의 서남풍을 타고 울진군청 소재지인 울진읍 읍남리 일대로 확산되면서 5시간40분째 연소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과 소방,행정당국이 확산저지와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2022.5.28 nulcheon@newspim.com |
전찬걸 울진군수는 "관할 기관 헬기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5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를 동원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