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오전 11시 46분께 부산 남구 문현동 한 도로 맨홀에서 물줄기가 30여m 가량 치솟았다.
1일 오전 11시46분께 부산 남구 문현동 한 도로에서 물줄기가 30여m 가량 솟아 오르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2022.06.01 ndh4000@newspim.com |
이 물기둥은 1시간 가까이 치솟았다. 신고를 받은 상수도사업본부 직원이 출동해 밸브를 잠그면서 물 새는 것이 멈췄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물바다가 된 인근 도로를 일부 통제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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