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선거 패배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사퇴하겠다"

기사입력 : 2022년06월02일 10:12

최종수정 : 2022년06월02일 10:12

"호된 질책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새로 시작할 것"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의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박영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이번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시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2일 오전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잘못입니다'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온통행복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인 박영순 국회의원(오른쪽)은 1만 5095명의 1차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2022.05.06 jongwon3454@newspim.com

박 시당위원장은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호된 질책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며 "4년 전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 모두 민주당에 맡겼던 시민 마음을 읽지 못하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쇄신과 혁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당위원장은 "새로 시작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을 위한 대전의 정당이 되도록 모든 것을 바꾸겠다"며 "시민 속에서 다시 시작해 더 강하고 더 유능한 정당,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박 시당위원장은 "선거 패배 책임을 통감하고 시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부족함에도 지지해준 시민 여러분들이 성원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