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소상공인 종합법률서비스로 안정적 영업환경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ndh4000@newspim.com |
시는 소상공인의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폐업 및 재기 ▲가맹점·대리점 분쟁 ▲일반 불공정거래 등 전반적인 법률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은 주 3회(월·수·금), 오전·오후 2번 진행되며 심층 상담을 위해 예약제를 통한 전화 및 내방 상담과 이용 편의를 위한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전문가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상공인들을 위한 ▲분쟁조정 비용(최대 150만원) ▲소송 착수 시 비용(최대 300만원) 등도 지원해 소상공인을 보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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