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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 출시

기사입력 : 2022년06월08일 10:29

최종수정 : 2022년06월08일 13:55

열량부담없는 소스...설탕 대신 알룰로스 사용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동원홈푸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열량 부담없이 즐기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양념치킨소스'는 100g당 열량이 30kcal인 동시에 당 성분이 2g인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제품이다. 양념치킨 소스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과 당을 동시에 낮췄다.

[사진= 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은 동원홈푸드가 2020년 론칭한 B2C용 소스·HMR 전문 브랜드다.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 5종(토마토케첩, 머스타드, 스위트칠리, 바베큐 소스, 비빔장)은 100g당 40kcal 미만의 부담없는 열량으로 현재까지 마켓컬리, 쿠팡, SSG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약 70만개 이상 판매됐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는 '소스 제품들은 달아 열랑이 높다'는 편견을 깨고 40kcal 미만으로 출시돼 각종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식단 관리 필수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저칼로리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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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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