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시술, 색소질환 시술, 여드름 치료 등에 맞춘 4종 제품으로 구성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차메디텍은 자사 병∙의원 화장품 브랜드 '셀터미(CELLTERMI)'이 신제품 '셀터미 알엑스(CELLTERMI Rx)'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셀터미 알엑스는 병∙의원에서 시술이나 관리를 받은 고객들이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하는 '애프터 케어' 기능성 화장품이다.
셀터미 알엑스는 피부 장벽 강화와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성분인 차-펩토좀(CHA-PEPTOSOME™)을 비롯해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피부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이하 EGF), 멜라닌 생성을 저해하는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 등 의약품 기반 원료를 사용했다.
셀터미 알엑스는 ▲EGF 성분을 국내 화장품 최대 허용치까지 높여 레이저 시술로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도와주는 '리페어 크림' ▲멜라닌 생성을 단계별로 차단해 색소질환 시술 후 재발을 방지해주는 '멜라케어 크림' ▲여드름 치료 기간 중 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 밸런스를 맞춰주는 '아크-솔브 클렌징 폼' ▲여드름 치료 기간 중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의 진정과 보습을 도와주는 '아크-솔브 수딩크림'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차메디텍은 현재의 전문가용 스킨부스터 브랜드 '셀터미 프로페셔널'에 시술 후 관리를 위한 애프터 케어 브랜드인 '셀터미 알엑스'를 추가해 병∙의원용 화장품 브랜드에서 체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김석진 차메디텍 대표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이 필요했다"며 "셀터미 알엑스가 이른 시일 내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차메디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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