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0월 4일 간판 슈팅 게임 '오버워치2'의 PvP 콘텐츠를 얼리 엑세스(정식 출시 전 사전체험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버워치2 얼리 엑세스 버전은 PC와 콘솔(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 출시를 기념해 PC 및 콘솔 간의 PvP(Player VS Player) 플레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오버워치2 얼리 엑세스 버전에서 호주 태생의 무자비한 쓰레기촌 지배자 '정커퀸(Junker Queen)'도 플레이할 수 있다. 정커퀸은 레일건으로 무장한 오버워치의 전 사령관 캐릭터로, 오버워치2에서 공개된 두 번째 신규 영웅이자 프렌차이즈의 34번째 영웅이다.
'오버워치2' 이미지. [사진=블리자드] |
한편 블리자드는 오는 17일 새벽 오버워치2 공개 이벤트 라이브스트림 행사를 통해 정커퀸과 오버워치2의 라이브 서비스 모델 및 시즌별 콘텐츠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비공개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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