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팀은 농촌 지역에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 팸투어'를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농촌 이주를 희망하거나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참여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을 갖춘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팸투어는 오는 17일~18일 이틀간 삼척활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되며 도시민 20명은 삼척시 농산어촌을 경험하고 6차산업 선진농가 방문,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농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활기자연휴양림 한옥숙박, 초곡 촛대바위 삼척 바닷길 걷기, 오잉크팜 소시지만들기, 귀농귀촌 선배와의 대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경철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도시민들에게 삼척시 귀농귀촌 종합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삼척시는 귀농귀촌인의 수요에 맞는 단계별 지원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기틀을 마련하는 방안을 확립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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