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내달 1일 취임을 앞두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은 행정의 연속성 유지와 업무추진 능력 등을 고려해 현 신형근(55) 도 행정국장을 유임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신 국장은 청주 출신으로 세광중, 청주농고, 청주대를 졸업한 뒤 1991년 청주시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신형근 충북도 행정국장. [사진 = 뉴스핌DB] 2022.06.15 baek3413@newspim.com |
충북도 인사팀장, 비서실장, 음성부군수, 경제통상국장을 지냈다.
김 당선인은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충원하고 그분들과 함께 개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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