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은 다시뛰는 양산을 만들어 내기 위한 10대 핵심비전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은 지난 13일 오전 인수위와 함께 현장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나동연 당선인 인수위] 2022.06.13 psj9449@newspim.com |
먼저 물금역 KTX 정차사업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의원실의 협조로 KTX정차가 현실화됐다. 양산시의회와도 물금역 KTX 정차 시설 개량사업 위·수탁 협약서 동의안과 시설개량사업 실시설계비 증액 변경건이 통과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다.
이번 국가철도공단과의 위·수탁 협약 체결로 내년 상반기 KTX정차가 현실화 될 경우 물금신도시를 비롯한 물금역 일대가 완전히 탈바꿈한 것으로 기대된다.
약 60여만평에 이르는 황산공원 일원에 김해시, 부산 북구, 부산 강서구 등 인근 지자체와의 낙동강 협의체를 구성해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행, 철인 3종 경기대회 개최 등 수상레저 활성화 방안과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도 구상 중이다.
수상레저스포츠와 주변 관광지를 접목해 수상레저도시 메카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나동연 당선인은 "공약의 구체화를 위해서 전문가 자문과 인근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보다 확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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