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0일부터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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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2022.03.09 news2349@newspim.com |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주요 개편내용을 보면▲정신병원, 요양시설의 접촉 면회가 전면 허용 ▲종사자 및 신규 입원·입소자 선제검사 완화 ▲외출·외박, 외부프로그램 허용 등이다.
김해시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 30곳, 정신병원 4곳, 요양시설 86곳 등 120곳이다.
시는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4차 예방접종을 독려하는가 하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취약시설 관리자 등에 대한 감염관리 역량 강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그뿐만 아니라 감염취약시설 관련 부서 간 상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집단감염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3개팀 11명의 전담대응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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