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잊혀가는 24절기를 기억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소서' 체험행사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20일 박물관에 따르면 소서(小暑)는 서서히 더위가 시작됨을 알리는 절기이자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는 시기로 단오를 전후해 먹는 밀가루 음식 맛이 가장 좋은 때이기도 하다.
행사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2022.06.20 krg0404@newspim.com |
안성맞춤박물관은 소서를 주제로, 시원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압화 투명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25일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더,
박물관 관계자는 "24절기를 직접 체험하며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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