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스타톡] '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 "걱정 많았지만 원 없이 놀았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어렸을 때 제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키스 식스 센스'를 통해 원 없이 잘 놀았죠(웃음)."

바로 전작 '크라임퍼즐'을 통해 교도소에 수감된 천재 범죄심리학자를 연기했던 배우 윤계상이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를 통해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뛰어난 오감으로 전조를 읽는 차민후 역으로 분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윤계상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2022.06.23 alice09@newspim.com

"이번 드라마 반응이 너무 궁금했어요. 공개되고 나서 주변에서 반응이 전혀 없었거든요(웃음). 그런데 다들 좋다고 해주시니까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신기했던 건 제가 SNS를 하는데 이번 작품 전에 팔로우가 3만 명이었어요. 그런데 5만 명으로 늘었더라고요. 하하. 영어 댓글도 많아졌고요. 이게 OTT의 힘인가 싶었죠."

'키스 식스 센스'는 키스를 하면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홍예술(서지혜)이 실수로 상사 차민후의 목에 키스를 한 후 두 사람의 미래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장르물을 주로 해왔던 윤계상에게는 오랜만에 만난 로코물이기도 했다.

"'크라임퍼즐' 촬영하고 있는데 소속사 대표님이 기적 같은 일이 찾아 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작품이 바로 '키스 식스 센스'였어요. 저도 대본을 봤는데 잘못 들어온 줄 알았거든요. 30대 초반의 배우가 해야 될 것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이걸 내가 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커지더라고요. 젊은 배우들이 주는 에너지가 확실히 다르잖아요. 제 얼굴로 풋풋한 느낌을 전해주는 게 부담이지 않을까 싶었던 거죠. 하하."

극중 차민후는 제우기획 기획1팀 팀장으로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받은 최고의 능력자로 꼽힌다. 남들과 다른 비상한 능력인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이 일반인들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인물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윤계상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2022.06.23 alice09@newspim.com

"과연 오감이 발달하면 어떤 느낌일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제가 하고 싶었던 작품 중 하나가 마블처럼 초능력자였거든요(웃음). '키스 식스 센스'가 그런 비슷한 결이라고 생각했고요. 디즈니+에서도 이번 작품이 초능력을 다루는 로맨스다보니까, 디즈니+가 가진 기운을 많이 받아간 것 같아요. 또 헐리웃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설정들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갔던 것 같고요. 오감이 발달하면 충분히 예민해질 수 있는데 민후는 아니었어요. 힘든 부분 없이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아서 좋았죠."

윤계상이 이번 작품에 임하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외적인 비주얼에 있었다. 캐릭터 설정이 오감이 발달해 예민하고 까칠하지만 완벽남에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제가 '크라임 퍼즐'때 삭발을 했잖아요. 그래서 '키스 식스 센스'를 찍으면서 가발을 썼어요. 촬영하면서 거울을 이렇게 많이 본 작품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많이 봤죠. 하하. 머리가 너무 조이니까 두통에 시달리고 너무 힘들더라고요. 초반에는 '머리 어땠어?'만 계속 물어봤던 것 같아요. 로맨스를 담당해야 하는데 너무 아저씨처럼 나오는 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걱정이 많았죠. 그때 받은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해요. 하하."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윤계상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2022.06.23 alice09@newspim.com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만큼 반응은 뜨거웠다. 하지만 OTT 특성상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은 남다른 고충으로 다가왔다. 그는 "반응을 찾아보려고 유튜브까지 들어가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크라임 퍼즐' 때 굉장히 힘들었어요. 대중의 반응을 보려고 유튜브까지 들어가서 작품에 대한 댓글까지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드라마를 오래전부터 해오다 보니, 드라마가 방영되면 피드백을 바로바로 받는 것에 적응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청자 반응에 대한 갈증이 있었어요. 지금도 그건 마찬가지이고요. 그래도 SNS를 통해서 다들 좋게 봐주셨다고 하니까 너무 감사하죠."

오랜만에 로코는 윤계상뿐 아니라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남다른 애정신과 더불어 가감 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같이 보여주면서 윤계상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다시금 회상시키기도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아무래도 예전의 풋풋한 느낌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분명 존재할 텐데, 그걸 극대화 시킬 수 있었던 작품이라 생각했고요. 어렸을 때 제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장난끼가 엄청 많았더라고요. 그 모습을 그대로 녹여냈어요. 어린 시절 윤계상을 다시 보여드릴 수 있었던 기쁨이 남았어요. 원 없이 잘 놀았습니다. 하하."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