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스타벅스에서 첫 선...기업·단체급식 확대 계획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신세계푸드는 대체육 베러미트를 활용한 '프렌치 바게트 샌드위치'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프렌치 바게트 샌드위치'. [사진=신세계푸드] |
이 제품은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정통 바게트에 부드러운 베러미트 콜드 컷 햄과 토마토, 루꼴라, 구운 양파, 소스 등을 넣었다. 냉장 상태로 먹어야 했던 종전 '플랜트 햄 루꼴라 샌드위치'와 달리 데워서 따뜻하게 즐길수 있다.
신제품은 이 날부터 스타벅스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신세계푸드는 향후 기업과 단체에서 상품 또는 단체급식으로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를 적극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러미트 샌드위치용 햄 콜드 컷 뿐 아니라 제품 라인업과 메뉴를 더욱 확대해 다양한 장소에서 대체육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