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감소세를 보이던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대로 부쩍 늘어났다.
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280명, 전남 385명 등 총 66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438명에 비해 227명이 늘어난 수치다.

광주·전남 모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광주에선 8명의 해외입국자를 제외하고 전부 지역감염 사례다.
전남은 지역별로 여수 85명, 순천 77명, 광양 54명, 목포 39명, 나주 23명, 진도 17명, 고흥 12명, 구례·강진 각각 9명, 해남·무안·완도 각각 8명, 화순·장흥 각각 7명, 영암·담양 각각 6명, 영광 4명, 함평·장성 각각 2명, 곡성·보성 각각 1명 등이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