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7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본부세관 전경[사진=부산본부세관] 2018.9.17 |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구도현 관세행정관은 현행 규정상 세관의 원산지증명서(C/O)를 발급 받을 수 없어 수출계약이 취소될 어려움에 처한 중소업체에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행정을 펼쳤다.
우수상을 받은 김태훈 관세행정관은 보세공장에서 생산된 해양플랜트를 국제무역선을 이용해 해상에서 장외작업이 가능하도록 해 세계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수출기업을 지원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범구 관세행정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산업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부두직통관 검사 현장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해 터미널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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