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충청권 교통사고 사망자 12.9% 감소...대전은 동일 "추가대책 필요"

기사입력 : 2022년07월20일 12:17

최종수정 : 2022년07월20일 12: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부분 교통법규 위반 원인..."안전교육·시설 개선 추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전년 동기 대비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12.9%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 세종, 충북, 충남 지역의 2021년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사망자 수가 약 13% 이상 감소했다.

대전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상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2.06.30 gyun507@newspim.com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이 79명에서 64명으로 가장 많이 줄었으며 충남(113명→101명), 세종(11명→9명)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대전시는 올 상반기 사망자 22명으로 전년 동기(22명)와 동일해 추가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사고 원인의 대부분은 교통법규 위반이다. 안전운전 불이행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대부분(65.3%, 128명) 차지하고 신호위반(8.7%, 17명), 중앙선 침범(5.1%, 10명)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국토청은 사망자 감소 원인에 대해 노인, 어린이 등에 대한 교통 안전 교육과 음주 단속 등 법규위반 단속 강화, 교통안전 취약지점 개선, 사업용 자동차 안전점검 강화 등 지속 추진한 결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 관계기관과 협력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통 이용자 안전교육 및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 사고가 다수 발생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보행자 보호를 위해 속도저감시설, 단속카메라, 횡단보도 조명시설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을 통과하는 일반국도에 대해 교통정온화시설 시범사업(2곳)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고 잦은 곳, 교통안전시설, 위험도로 등에 대한 교통 시설물 개선 사업도 계속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교통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과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