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 공백 해소, 독창성과 상품 개발에 대한 노력 인정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출시한 신상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에 탑재된 자녀보험 신규 특약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KB손해보험] 이은혜 기자= 2022.07.20 chesed71@newspim.com |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 특약은 보험기간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신경성 식욕부진' 또는 '신경성 폭식증'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KB손해보험은 '신경성 식욕부진' 및 '신경성 폭식증'이 중증 정신질환으로 만성화가 잦으며 높은 치사율을 보이지만 기존 실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아 보장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다수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에 대한 보장을 개발해 손보협으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고, 거식증 및 폭식증 관련 사회 경제적 비용 감소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 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3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보장의 영역을 사회 및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위험까지 넓힌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의 진정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통해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위험까지 보장의 영역을 넓힌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의 진정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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