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육감 인수위원회는 51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제5대 민선 부산교육감 인수위원회가 28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해단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교육감인수위원회] 2022.07.28 |
인수위는 이날 강기수 위윈장을 비롯해 진병화 부위원장, 손정수 대변인, 임천택 간사, 인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강기수 인수위원장은 해단식에서 "인수위원회 업무와 백서 발간을 위해 50여일간 애써주신 인수위원, 대변인, 전문위원, 자문위원, 교육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육의 본질에 근거하여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먼저 생각할 때 좋은 교육, 바람직한 교육은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윤수 교육감께서 좋은 교육감, 바른 교육감, 성공한 교육감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윤수 교육감은 "약 두달간 휴일도 반납한 채 맡은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줬다"며 "불철주야 쏟아주신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은 부산교육 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인수위원회 활동 백서는 다음달 1일 오전 교육감실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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