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학교폭력피해치료 담보 등으로 구성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롯데손해보험은 개학을 맞아 청소년보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험은 7~19세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질병과 상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장한다. 정신건강질환은 물론 폭력과 각종 상해 진단·치료비 담보를 담았다.
[사진=롯데손해보험] 이은혜 기자= 2022.08.16 chesed71@newspim.com |
그 중에서도 청소의 정신건강질환을 중점적으로 보장한다. 우울에피소드·재발성우울장애·공황장애·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 시 특정정신질환진단비(연간 1회) 담보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학교폭력피해치료가 결정될 경우 학교폭력피해치료보장 담보를 통해 100만원을 지급한다. 강력범죄(일상생활 중)와 유괴·납치·인질 등 범죄 관련 피해 담보도 담았다.
이 외에도 영구치보철치료, 무릎인대파열연골손상, 아킬레스힘줄손상 수술비 역시 50만원을 보장하고, 상해추상장해 또한 약관 내 지급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스쿨존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을 경우에도 100만원을 지급한다.
롯데손해보험의 모바일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별도의 대면이나 전화상담 없이도 가입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청소년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2030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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