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 36곳과 해외환자 유치업체 5곳 등 41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업계 상생협력 워크숍[사진=부산시] 2022.08.17 |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및 의료관광 사업 추진이 뛰어난 의료기관과 해외환자 유치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도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병원은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해운대인제대백병원 등이며, 해외환자 유치업체로는 고려의료관광개발, 골든나비스 등이다.
선도 의료기관과 선도 유치업체로 선정되면 3년간 선도기관으로 지정되어 홍보물, 홍보영상 등 제작비용을 지원받으며,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의료관광 분야 사업 공모시 가산점도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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