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19일 2생활권 시의원들이 가람동 등 5개동을 담당하는 한솔동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을 청취·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현옥(새롬동)‧김효숙(나성동)‧박란희(다정동)‧안신일(한솔동) 의원이 함께했고 문인배 한솔동 의용소방대장과 한혜숙 여성의용소방대장도 동석해 민관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센터는 이날 "2생활권의 화재 건수가 2020년 13건에서 20건으로 154% 늘었고 구급 건수도 2020건에서 2418건으로 120%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시의원들은 "한솔동 119안전센터 관내 인구가 급격히 증가해 화재‧구조‧구급 수요가 늘고 있는데 다른 센터에 비해 공간이 부족하다"며 "근무여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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