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가 탄소 중립대학을 선포하고 기후 위기 극복에 나섰다.
청주대는 22일 오후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SDX재단과 '제2회 민간주도 탄소감축 포럼' 과 '탄소 중립대학 선포식'을 했다.
탄소중립대학 선포식. [사진 = 청주대] 2022.08.22 baek3413@newspim.com |
행사에는 차천수 총장,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윤종수·형원준·이병화 민간주도 탄소감축 포럼 공동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대는 선포식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미래인재 양성, 혁신적인 탄소 산업 진흥, 탄소감축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캠퍼스 내 탄소 감축을 위한 참여와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이재진 성창(주) 대표이사는 RE100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GCM(Green Class Membership) 인증을 받았다.
차천수 총장은 "오늘의 선언을 계기로 학교 전 구성원이 함께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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