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백운제농촌테마공원' 현안에 대한 전체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의원들은 관계부서로부터 추진과정 설명을 듣고 ▲수경시설 침수 대비 설계 ▲전문성 ▲시설 개선 ▲주민참여위원 구성 여부 ▲운영 관리주체 등 구체적 시설 운영방안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백운제농촌테마공원 현장 방문 [사진=광양시의회] 2022.08.23 ojg2340@newspim.com |
간담회 후 산건위 위원들은 '백운제농촌테마공원'을 찾아 시설물을 돌아보고 시설 보존관리 실태와 가동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시설 운영을 위해서는 이용객 안전과 인근 주민들의 생활편의 등을 고려해 현실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백운제농촌테마공원'은 봉강면 백운저수지주변에 조성한 것으로 광양시가 국비를 포함해 113억원을 들여 2018년부터 연차적으로 조성해 왔으나 전체적인 시설 재점검 용역을 이유로 현재 운영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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