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만도와 만도노조 익산지부는 전날 익산시청을 방문, 익산시 저소득가구 학생을 위해 장학금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익산시 저소득 청소년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특기 적성이 뛰어난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만도·만도노조 장학금 기탁후 정헌율 익산시장과 기념촬영[사진=익산시] 2022.08.25 lbs0964@newspim.com |
육종근 만도노동조합 익산시지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다른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2014년부터 해마다 관내 저소득 청소년 360여명에게 9년간 3억600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2년부터는 김장김치봉사와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지역사회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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