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달 31일 오후 5시 56분쯤 경기 양평군 광주원주고속도로 동양평나들목(IC) 원주 방향 인근에서 달리던 시멘트 벌크차량이 앞서가던 SUV차량과 15t 화물차를 들이받는 3중 추돌로 50대 남성이 숨졌다.
광주원주고속도로 모습. [사진=광주원주고속도로CCTV] 2022.09.01 1141world@newspim.com |
1일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추돌 충격으로 SUV차량 운전석에 끼어 있던 운전자 A(51)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시멘트 벌크차량 운전자가 전방주시를 제대로 안해서 사고가 발생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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