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400억원을 대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그 외 업종은 5명 미만)이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예약 후 예약일에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 및 접수를 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 원 이내(기 지원금액 포함)이고, 3년 이내 일시상환 해야한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들이 청주시 소재 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금액에 대한 발생이자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재기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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