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추석을 맞아 부곡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가위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임직원이 추석을 맞아 부곡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에게 한가위 나눔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2022.09.08 ndh4000@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부곡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주민간 친밀한 관계형성 및 사회적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 임차인 대표 등 주민들과 부곡이웃 다솜공동체 회원 및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했으며, 역할을 분담해 공가를 제외한 입주민 540세대 전체 대상자에게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행사는 여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료품 등 나눔 물품 구성, 전달방법 및 대상자 선정 등 행사 전 과정을 함께 논의해 진행했다. 나눔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소재 소형마트를 이용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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