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더브릭스는 지난 16일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지는 것으로 생명 존중 캠페인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자살 위험군 청소년의 심리검사와 치료비 지원을 위해 올해 7월부터 인디 게임 '30일(더브릭스 개발)'을 통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많은 유저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홍보 지원, 기부자 게임 할인쿠폰 증정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왼쪽부터 박진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국장, 이혜린 더브릭스 대표, 정유진 스토브인디 팀장. [사진=스마일게이트 홀딩스] |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에 참여했던 게임 개발사가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희망스튜디오는 다양한 기업들이 인게임 기부, 봉사 참여 활동뿐만 아니라 유저와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의미 있게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기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