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세종시 "임금님 수라상 오른 어수리 맛보러 오세요"

기사입력 : 2022년09월19일 11:38

최종수정 : 2022년09월19일 11: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4일 도담동 로컬푸드매장에서 어수리 홍보·판매전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약용작물연구회와 함께 오는 24일 도담동 로컬푸드매장에서 '어수리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수리는 맛과 향이 좋아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나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판매전에서는 어수리를 활용한 장아찌·떡·밥·도시락·육개장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 어수리 모습.[사진=네이버] 2022.02.10 goongeen@newspim.com

이번 행사에서는 어수리 무료시식과 판매 및 스토리텔링 홍보물 등도 배부한다.

시는 조선시대 단종 임금이 어수리를 즐겨 먹었다는 고사에 따라 이 나물을 '변치 않는 충절의 나물'로 삼아 시의 대표 농산물로 발전시키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세종시에는 단종과 인연이 있는 김종서 장군묘(장군면 대교리)와 박팽년 조부묘(전동면 송정리), 성삼문의 사당 문절사(금남면 달전리)가 있어 이같은 계획을 세웠다.

이준희 시 약용작물연구회장은 "역사속 인물 고사와 관련된 어수리 나물을 시의 특화작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봄·가을로 홍보·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