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탈원전 정책·이재명 대장동 정조준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회는 2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을 포함해 노란봉투법, 여성가족부 폐지 등에 대한 여야가 첨예한 대립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균형발전, 지역 대학 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을 묻는 질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1 photo@newspim.com |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현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및 백현동 사업 의혹 등에 대해 맹공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교육 정책 전환의 필요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TK) 통합신공항 추진에 대한 정부 계획을 따져 물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논문 표절 의혹과 여성가족부 폐지, 교육부장관과 복지부장관 공석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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